「역행자」3가지 과제 실행하기

역행자 책을 읽고 4번째 글쓰기다.

역시 작심삼일이라고 3번 쓰고나니 벌써부터 글 쓰는게 귀찮아진다.

그래도 일단 티스토리를 키고 지금 키보드를 누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 스스로 칭찬해줘도 되겠지?

 

오늘도 역행자 과제를 실행 해 보겠다.

역행자에서 인생을 남들보다 앞서가는 방법으로 3개의 과제를 제시했다.

각 과제당 20분씩만 투자하면 남들보다 앞서 인생을 행복하게 살게 해준다고 한다.

 

첫번째, 블로그를 개설해서 아무거나 하나의 글을 써라
두번째, 유튜브를 개설해서 자신의 폰에 있는 영상을 아무거나 하나 업로드해라
세번째, 위 두개가 싫다면 최근 관심 갖고 있던 일 중 아무거나 하나 해라

 

첫번째, 블로그를 개설해서 글을 써라

나는 지금 티스토리를 개설해서 글을 쓰고 있다. 

티스토리를 개설한 이유는 내 짝꿍이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된다며 만들때 나도 옆에서 따라한다고 만들어 놓았다.

처음엔 만만하게 맛집들 글을 올렸는데 어느새 귀찮아져서 휴면상태로 전환했다.

하지만 역행자를 읽고 나니 뭐라도 적어봐야겠다 싶어 휴면상태였던 티스토리를 다시 로그인했다.

이번에 글쓰기는 과연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일단 열심히 해보겠다.

 

두번째, 유튜브를 개설해서 폰에 있는 영상 아무거나 업로드해라

음... 지금 내 폰에는 뭐 그렇다할 영상이 없는데... 먹는거라도 찍어야 될까...

뭐 그렇다할 영상이 없다는 것은 핑계이려나...?

이건 책에 나오는 노출을 꺼려하는 유전자의 오작동일 수도 있겠다.

근데 진짜로 어렸을때는 사진 찍는걸 참 좋아했는데 나이가 점점 먹으면서 셀카 찍는 것도 싫고 뭘 잘 안찍는다.

아직 유전자의 오작동을 깨질 못해서

두번째 과제는 과연 내가 실행할 수 있을까 싶지만 평소에 좀 의식해서라도 영상 찍어서 영상을 올려보든지 해야겠다.

(빠른 시일내에...)

 

세번째, 위 두가지가 싫다면 최근 관심 갖고 있던 일 중 아무거나 하나 해라 

그나마 실천하기 가장 쉬운 과제가 아닌가 싶다. 아무거나 하라잖아.

그래도 인생에 도움되는 아무일이나 해야지. 미래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아무일. 

그래서 나는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책 중에서도 부과 관련된 책, 부동산 책을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나는 부를 증식하고 싶지만 이제까지 공부할 생각도 없었고 귀차니즘이 너무 심해 침대 누워 잘 살고 있는 미래를 상상만 해봤지 실천을 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이제 달라질때이다. 왜냐면 지금 내 직업이 너무 싫고 매일매일 때려치고 싶은 마음에 안 좋은 생각이 내 머릿속을 잠식했기에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대로 계속 살아선 안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늘 그만 두고 싶어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난 65세까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고통받으면서 꾸역꾸역 하다 정년퇴직을 하겠지... 정말 최악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만큼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한다니. 

그래서 변화가 필요한 때인거 같다.

 

자청이 제시한 3가지 과제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일단 해보자.

일단 실행을 해야 나중에 뭐가 되든 안되든 하는거 아니겠어?

 

오늘도 글 하나 쓴 것을 칭찬하며 내일도 꼭 실천하자!

 

 

역행자(확장판) : 네이버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