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역행자를 읽다보면 계속 뇌 최적화를 강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첫번째 뇌 최적화 방법은 22전략으로 2년간 2시간씩 책을 읽고 글 쓰는 전략이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글을 쓰려고 티스토리를 켰다.
오늘은 두번째 뇌 최적화 방법으로 오목이론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자청의 오목이론은 우리의 인생도 오목과 같이 앞의 수를 생각해서 돌을 두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인생에서 돌이란 의사 결정을 말한다.
더 잘 살기 위해 장기적으로 앞을 내다보고 두는 수를 말하는 것 같은데 당장의 이득이나 소득에 집착하지말고
당장은 어떠한 소득이 없을지라도 미래에 이득을 가져다 주는 수 놓기 위해 의사 결정을 잘 하라는 것인데
과연 나는 어떤 수를 두는 것이 좋을까.
생각하려고 하니 당장 생각나는 건 없지만
일단 지금 시작하고 있는 22전략을 실천하는 것도 내 오목판 위에 놓은 바둑알 하나가 될 것 이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당장 나에게 어떠한 이득을 가져다 주진 않지만 이 행위들이 쌓여 나에게 지식과 지혜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다. 그리고 지능이 늘어나면 문제해결 능력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해서 이것은 내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두번째, 투자 공부를 해보고 싶다.
나는 공무원이라 겸직을 못한다. 그래서 의원면직을 하지 않는 이상 사업을 통해 돈을 벌기란 어렵다. 다른 소득활동을 하기에도 어렵다. 그래서 부를 키우려면 투자를 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되는데 22전략과 함께 투자 관련 책을 많이 읽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와 관련하여 주식, 부동산 책 위주로 독서를 해보려 한다.
그리고 이거와 더불어 세번째 바둑알로 임장을 다녀볼까 한다.
우리나라 부동산이 한풀 꺾인 듯 하지만 그래도 내가 도전해 볼 수 있는 투자이지 않나 싶어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 임장을 다닌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선 내 오목판 위에 수 바둑알을 놓는 수는 이정도인 것 같다.
오목판 위에서 승리하려면 더 많은 수를 생각해야겠지만 아직 생각나는건 이정도라 여기까지만 끄적여보고 앞으로 수를 더 늘려 나가도록 계속 생각하고 공부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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