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나의 짝꿍의 추천으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을 통해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는 것이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고 직장생활에 적용해 보니 정말 유익하다면서 추천해줬다.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가져야할 자세와 마인드를 여러 실제 사례를 통해서 알려준다.

과거 유명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대하면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그냥 이론만 나열한 것보단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나는 아직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에는 준비가 안된 것일까?

책을 읽으면서 

그래, 비난(비판)하지 말고,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그 사람이 관심 갖을 만한 이야기를 하고 등등등... 을 하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겠지 공감하면서 동의는 하지만 별로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다 듣고 그 사람을 공감하기에 마음의 여유가 없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부터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상대방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아직 책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언젠가는 내 삶에 적용하고, 내가 살아가는데 좋은 양분이 되리라 생각하고 끝까지 읽어 볼거다.